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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Talk

VERSATILE

Versatile 직역하면 다재다능한 이라는 뜻이다

오늘 소개할 인물은 택연 (본명은 옥택연)

요즘 아이돌 가수 출신으로 연기나 예능 프로그램 등을 많이 하지만 

비주얼로나 연기력 면으로나, 리액션 측면이나 호평보다는 혹평들이 대체로 많아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는 다르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까지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으며,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외모로 여심뿐 아니라 남자들이 닮고 싶어하기도 한다.

(실제로 보고나서 더욱 느꼈다)

너무 칭찬 일색인가? 하지만 객관적인 사실을 토대로 이야기했다. 왜 이렇게까지 이야기했는지, 그 매력들이 진짜 객관적인 사실인지 검증해보자.

이제 여러분들이 다음 장을 넘기면서 서서히 느껴보면 되겠다



PROFILE OF TAECYEON

부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연습생 시절을 거쳐 그룹 2PM으로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많은 사랑을 얻었고, KBS2 드라마 <신데렐라언니>로 드라마 데뷔에 성공했다.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이어 <결혼전야>를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성공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후 작년 8월 종영된 KBS2의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라는 인물로 사투리연기에 대한 호불호가 갈렸으나 대체적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TAEC-YEON'S STORY

2PM에서 배우에 이르기까지, 그의 스토리


두꺼운 안경을 끼고 조용히 공부만 하던 범생이

예전 KBS의 '상상더하기'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원래 연예인과는 거리가 멀었던, 조용히 공부만 했던 모범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보스턴에서 약 6년간 공부하면서 장학금도 꾸준히 받을 정도였다니 모범생이 맞긴 맞았나 보다.

연예인이 된 지금의 모습도 어울리지만, 한번 상상해보면 모범생도 잘 어우릴 것 같기도 하다.(조만간 영화나 드라마에서 모범생 역할 한번 제대로 보고 싶다)

얼마 전에는 토익 만점을 받았다는 기사도 실렸다. 부럽다.

대체 못하는게 뭐야.


오디션, 재미있는 삶, 2PM

신은 불공평했다. 그는 재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그런데 또 덜컥 붙었네?

물론 연습생 기간에는 무궁한 피땀과 노력이 있었겠지만, 자꾸 부럽다는 생각만 들게 만든다. 

기럭지에 외모에, 공부도 잘해. 오디션도 붙어. 가수도 하고, 배우도 하고...(푸념은 이제 그만)

아무튼 성공적으로 2PM의 일원이 되어 출격! 첫 시작부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아크로바틱 안무(텀블링, 고난이도 댄스등)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노래 <10점 만점에 10점> 또한 그때 당시 10대에서 20대 남녀 모두 '10점 만점에 10점'을 외치게 만들어 데뷔부터 크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찢택연

2PM 데뷔이후 택연은 쭉 상승가도를 탔다. <Again&Again>,<Only You>, <니가 밉다>등 많은 곡들이 히트하였지만, 

특별히 택연이 돋보였던 시기는 바로 '찢택연'으로 부각되었던 <Heartbeat>였다.

강한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짐승돌로 불렸었던 2PM은 <Heartbeat>라는 곡에서 그 절정을 이루었다.

일단 노래자체의 측면보다 퍼포먼스가 더욱 충격적이고 돋보여서, 당시 팬들뿐 아니라 대중들의 뇌리에 길이 남을 작품과도 같았다.

(지금도 노래방에 가면 가끔 따라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그 중 택연의 옷을 찢는 부분이 가장 큰 이슈가 되었다. 여성들을 설레게 하고 남성들의 부러움을 산 짐승돌다운 파괴력있는 퍼포먼스.

이는 '찢택연'이라는 별명을 낳게 되어 이때부터 택연이 상당히 주목을 받게 되었다.


내귀에 캔디

가수 백지영의 랩 피처링을 맡았던 <내귀에 캔디>

시간이 꽤 흐른 지금에도 제목만 들으면 노래가 귓가에 맴돌만큼,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훔쳤던 곡이었다.

제목만큼이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백지영의 가창력, 아기자기한 안무, 그리고 택연의 남성적인 랩이 어우러져 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는 노래가 탄생했었다.

이에 많은 방송 관계자들의 패러디가 줄을 이었고, 개그계에서는 코믹적인 재해석으로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아이돌 모르는 웬만한 어르신도 다 알 것 같다. 


배우가 되기까지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실제 고향인 부산 사투리를 맛깔나게 잘 살려 주목을 받았다.

'신의 한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탁월한 부산 청년 캐스팅이었다.

이후 <드림하이>, <참 좋은 시절>을 거치며, 자신만의 부산 사나이 캐릭터를 굳혔다.

슬슬 아이돌 출신의 배우 이미지를 벗어나야 할때, 앞으로 작품 하나만 잘 맡으면 이제 진정한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2PM의 무대도 보고 싶으니, 두 분야 모두 열심히 해주시길 부탁드려본다. 



INTERVIEW

MAN OF THE MAN <옥택연>

딱 일년전. 지난해 2월 커버 촬영을 위해 한 라운지 클럽에서였다. 

185cm의 76kg의 완벽한 보디라인과 일반인의 반쪽만한 얼굴. 

거기에 잰틀한 매너까지 뭐하나 흠잡을게 없던 그와의 짧았던 만남을 이번만큼은 제대로 즐기고 싶었다.

드디어 기회가 다시 왔다. 단 주어진 시간은 5시간뿐.

진짜 옥택연이 궁금해? 그럼 같이 놀고 싶은 사람 '드루와~ 드루와~'  

그런데 이 남자 감당할 수 있겠니?


하나의 이름, 3개의 직업

그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이다. 그리고 K-POP의 원조 짐승돌 2PM의 멤버이며 정극과 예능을 넘나드는 연기자다.

거기에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의 재학중인 학생이기도 하다.

사실 굳이 설명이 필요없지만... 노래도 해야하고 춤도 춰야 되고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위해 가슴 찡한 연기도 보여줘야 하며

때로는 강원도 정선에 내려가 <삼시세끼>를 직접 농사지어 해결하기도 한다. 그리고 국제협력?을 위해 공부도 해야한다.

실로 대단한 체력이며 놀라운 집중력의 소유자임에 틀림없다. 심지어 젊고 잘 생겼다.

정말 궁금한 것이 많고 많지만 아주 개인적으로 하지만 객관적으로 에디터 마음대로 추린 질문들을 하나씩 물어봤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국민 예능으로 등극한 <삼시세끼>를 얼마 전 끝냈다. 특별한 소감이 있을 것 같은데?

재미있었던 것 같다. 워낙 육체적인 노동(극중 노예)을 많이 하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생활하다 보니 힘들긴 했지만 그나마 방송을 보니 위안이 됐다


워낙 특이한 소재의 예능이라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 스토리나 진짜 이건 평생 못잊겠다 싶은 게 있나?

거의 다 방송 분량으로 나와서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없다.

음~한가지 있다면 TV로는 느낄 수 없는 게 한가지 있었는데 바로 불 피우는 일이었다. 

아마 방송분량의 3분의1정도의 시간을 썼는데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가도 불 냄새가 몸에서 빠지지 않는다.

한 이틀 정도 샤워를 해야 냄새가 조금 빠진다. 옷은 아예 포기...(웃음)


옥대강, 옥빙구, 수수노예 등 <삼시세끼>를 통해 얻은 별명이 많았다. 마음에 드는 별명이 있나?

특별히 마음에 든다기보단 제가 성이 독특한 '옥'씨 이다 보니 옥00만 붙이면 별명이 되는 것 같다.

원래 별명이 많았고 팬들한테 불리던 별명에 몇개 더 얻은거라 생각한다. 사실 마음에 드는 별명은 없다


<삼시세끼>를 촬영하며 많은 인맥이 생겼을 것 같다.

그렇지도 않다. 왜냐면 거기 촬영을 할 때는 핸드폰을 뺏어간다. 그래서 번호를 물어볼 수도 없고...

그냥 만나고 촬영 끝나면 '안녕히 가세요' 이렇게 되는 거다.


음식얘기를 안할 수가 없다.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향이 궁금하다. 잘하는 음식도

배가 고파도 과자류보다는 제대로 된 한끼 밥상을 좋아한다. 굳이 말하자면 한정식(웃음).

중식이나 일식보다는 한식을 좋아하는데 집에서는 어머니가 계시니까 내가 요리하는 일은 거의 없다. 아! 라면은 내가 직접 끓인다. 

<삼시세끼> 덕에 이제는 된장찌개도 제법 맛있게 끓이고 웬만한 밑반찬도 기본은 하게 됐다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걸로 안다. 학교 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고 졸업은 언제쯤 생각하나?

휴...졸업은 못할 것 같다(웃음). 솔직히 죽을 만큼 힘들다. 수업진도 따라가기가...

사실 '국제 협력과'에 진학한 이유가 있다. 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언젠가 봉사활동과 촬영을 겸해 아프리카에 간 적이 있었다.

데뷔한지 4년 정도 됐을 무렵이었는데 거기서 만난 여러 사람들로부터 여러 좋은 이야기를 듣고 행복에 관한 '철학'을 생각하게 됐다.

내 관점에서 보면 내가 도와주러 간 아프리카 사람들은 그 곳의 환경때문에 불행할 것이라 생각하며 그렇게 보이지만 

정작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 행복해하는 것을 보니깐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선 저 사람들이 행복하진 않을지언정

저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내가 불행해 보이지 않을까라는 나름의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됐다.

2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많은 생각이 들었고 돌아와 같이 갔던 사람들과 술자리를 한번 했었는데 그곳에 <코이카> 단체의 사람들이 있었다.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누군가 나에게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을 가보는게 어떠냐는 이야기가 나와서 결심하고 진학했다


스트레스를 풀거나 혹은 휴식을 위해 하는 것이 있나?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이 아니다. 촬영이 없을 땐 보통 집에서 게임을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게임하고 음악도 만들고 혼자 집중할 수 있는 걸 좋아한다


어느덧 데뷔 8년차다. 가수이자 배우로서 2015년 계획이 궁금하다.

사실 2015년 계획은 이미 다 잡혀있다. 그 계획에서 벗어나지 않고 잘하는 것이 계획이라면 계획이다.

나이가 조금씩 들다보니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몸으로 느낀다. 워낙 빡빡한 스케쥴 속에 살아야 하는 직업이다. 

스물 한살때 데뷔해서 활동하며 다치고 상하는 일이 많았다. 

몸이 아픈 것 보다 그로 인해 팬들에게 지키지 못한 약속들이 많아 죄송하다. 안 다치고 안 아픈게 장땡이다.

상반기에는 2PM 활동에 전념할 생각이다. 앨범도 준비하고 있고 투어도 준비 중이다.

그리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하반기에는 연기활동을 생각 중이다.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좋은 작품을 만나고 싶다


스물 여섯, 이제 이십대 중반을 넘어섰다

만으로 스물여섯이다(웃음). 참 애매한 나이다.

정확히 모든 걸 다 알았다고 표현하기도 그렇고 젊음과 패기로 무작정 달릴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뭔가 더 느끼고 즐기며 살아야 할 것 같다.

스물 여덟에서 서른으로 가는 길에 서있는 군대도 있다. 그래서 천천히 준비하고 숨 고르기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KWAVE 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KWAVE를 만난 게 2012년 이었는데 벌써 2015년이 됐다.

많은 정보와 멋진 사진들을 통해 진짜 한류문화가 무엇인지 그 자체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매거진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한류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낀다.

우선 팬들에게는 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한국에 계신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에 계신 팬들도 좀더 많은 대한민국의 아티스트와 문화에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

나도 올 한해 더욱 열심히 달려 2015년 중으로 한번 더 KWAVE를 통해 만나고 싶다. 안 불러 주시면 어쩔 수 없지만 (웃음)


MAN OF THE MAN

8년, '아이돌'아닌 '짐승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무대와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달려온 시간이다.

그의 말대로 참 애매한 시간이다. 그래서 지금 이순간이 더욱 소중하고 중요할지도 모른다.

여섯 벌의 옷을 갈아입고 촬영을 하며 약속한 5시간이 지났다.

일년 전의 청년 '옥택연'은 없었다

대신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는 진짜 남자 하나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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